사주는 다른 말로 역학, 명리학 이라고 표현한다.여기서 역학은 역을 써 우주의 변화하는 원리를 일컫는 말로서 순환하는 자연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지구는 자전하고 공전하며 해와 달은 뜨고 지는 것을 반복해 나간다.. 또한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순환하면서 세월은 흐르고 인간 역시 태어나서 성장하고 늙으며 다시 다음 세상에서 윤회를 하게 된다.이러한 시간과 공간 속에서 반복적으로 움직여 나가는 우주 만물의 원리를 역이라고 하는 것이다.이러한 역을 이용해 인간사를 파악하고 연구해 나가는 학문을 역학이라고 하는 것이다.그리고 명리학이란
과거와 달리 최근 대부분의 사람들은 온라인상으로 업무, 생활, 쇼핑 등 다양한 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온라인상에서 커뮤니티가 발생되고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빈번해짐에 따라서 사이버, 인터넷 명예훼손 사례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사이버, 인터넷 명예훼손이란?일반적인 명예훼손과 같은 의미이나 사이버,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내에서 진행되는 것을 의미합니다.인터넷 등과 같이 정보통신망내에 타인을 비방할 목적으로 사실이나 거짓을 드러내어 명예를 훼손하는 것을 뜻합니다.이와 같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는 명예
선정릉역을 지나는 길에 영화 촬영 팀을 만났다. 트레일러에 중형차를 싣고, 스탭 20여 명이 타고 이동 중이었다. 자동차에서의 대화 장면을 찍는 것 같았다. 어떤 배우가 탔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 20대에 나도 영화 조감독을 했었는데, 옛 추억에 잠긴다.어릴 때부터 영화 같은 인생을 살고 싶었다. 아마 보통 사람이라면 나와 같은 생각을 하며 살았을 거다. 초등학생 때에는 로봇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변신 로봇을 조종하는 사람이 되는 것을 상상했다. 현실이 되기에는 어려웠지만 ‘트랜스포머’ 영화로 상상이 현실이 된
외주의 시대이다. 회사는 가장 필요한 핵심 인력만 고용하고 나머지는 외주를 주는 방식으로 회사 형태가 변하고 있다. 정규직이라 함은 단지 일자리를 제공해주고 받는 관계가 아니라, 고용자의 인생에 대한 안정성 책임을 기업들이 부과하게 되는 추세이다. 기업들은 정규직 고용보다는 실력 있는 프리랜서를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려 한다.창의적인 리더가 아닌 단순 그래픽 노동자의 취급을 받던 디자이너들 입장에서는 이런 추세를 싫어하지 않는다.재작년에 비해 작년 미국 프리랜서의 수는 63% 증가했다. ‘인생은 한번만 산다’는 YOLO의 마인드와
공룡책을 한 번쯤 읽어보았거나 과학시간, 혹은 국어시간 때 교과서에서 공룡에 관한 짤막한 글에서 한 번씩은 보았을 법한 몇몇 유명 공룡들이 있다. 울트라사우루스, 세이스모사우루스, 트로오돈 등... 이 공룡들은 한 때 여러 매체에서도 소개되었고 공룡책에는 빠짐없이 등장하던 단골 공룡들이었다. 그런데 이 공룡들이 지금은 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일명 '사라진' 공룡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유명했던 공룡이 어느 순간 존재하지 않는 공룡이 되어있다면 그 공룡을 좋아했던 사람은 얼마나 허탈할까? 이번 글에서 학계에서 사
강남 퇴근 시간, 멀리 가는 고객이 없어 지구 행성 택시는 몇 시간째 강남만 돌았다. 퇴근 시간 강남 도로를 달리는 것은 오른쪽 다리에 무리가 간다. 브레이크(Brake)와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계속 번갈아 가며 밟으면 점점 다리가 아프고 힘이 더 많이 들어간다.두 명의 고객이 탔다. 한 명은 부동산 중개인이고, 한 명은 집을 보러 가는 고객이다. 두 사람이 재미있는 얘기를 했다.부동산 중개인은 디자인을 전공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디자인을 하는 것보다는 돈을 벌고 싶어서 중개업을 시작했다. 중개업을 하면서 투자를 시작
5시 SRT를 타기 위해 고객들이 지구 행성 택시에 탔다. 남은 시간은 30분, 촉박한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내비게이션으로 가장 빠른 길을 선택했다. 올림픽대로를 타고 분당 방향 동부간선을 타는 경로다. 올림픽대로에 들어서는 순간 차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수서역 방향으로 가는 동부간선도로를 타기 위한 차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고객도 나도 마음이 조급해졌다. 이럴 때 집중하지 않으면 사고가 나거나 길을 잘 못 선택하는 실수를 할 수 있다.막히던 도로는 조금씩 열리면서 동부간선 입구까지 왔다. 진입하려는 순간, ‘쿵’, ‘쿵’ 앞
윌리엄 H. 맥레이븐(William H. McRaven)은 1977년 텍사스 대학을 졸업했다. 그는 ROTC(Reserve Officers’ Training Corps, 학생군사교육단) 출신으로 미 해군 장교로 임관하고 2014년까지 37년간 미 해군에서 복무했다. 네이비실 3팀을 시작으로 해군 제1특수전 사령관, 특수전 사령부 유럽 사령관, 특수전 사령부 사령관을 지냈다. 2011년에는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한 ‘냅튠 스피어’ 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전 미국인의 영웅이 됐고, 그해 《타임》 올해의 인물 후보에 올랐다. 2014년
묵자는 ‘겸애’라는 독창적인 학설을 창시한 중국 노나라 사상가다. 겸애란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똑같이 사랑하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 고대사를 연구한 친위의 ‘싸우지 않고 이기는 기술’에는 묵자의 겸애 정신을 담은 명언으로 가득한데 그중 인간관계의 기술 몇 가지를 소개한다.“미인은 문밖에 나오지 않아도 많은 사람이 만나길 원한다. 스스로 이름을 드러내려 애쓰기보단 내실을 다지는 것이 좋다.”1. 때와 장소를 가려라지혜로운 이는 자신의 능력을 함부로 쓰지 않는다. 똑똑한 척하는 사람은 아무 때나 자신의 얄팍한 잔재주를 보이며 허
고객이 지구 행성 택시 드라이버를 부르는 호칭은 세 개가 있다. 그 호칭은 기사님, 아저씨, 사장님이다. 기사님’은 일반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한다. ‘아저씨‘는 젊은 친구들이 부른다. ’사장님‘은 40대 직장인들이 많이 부른다. 나에게 지구 행성 택시는 다음 스탭을 위해 지나가는 일이기 때문에 각각의 호칭을 들을 때 느낌이 다르다. ’기사님‘을 들을 때는 내 직업이 택시 드라이버가 된 것 같다. 이 단어를 듣는 순간 나는 택시 드라이버의 정체성을 갖는다. 그리고 운전을 열심히 한다. ’아저씨’를 들을 때는 일하는 사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