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4월 1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주선옥(38세)님이 뇌사장기기증으로 7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천사가 되어 떠났다고 밝혔다.주 씨는 지난 4월 4일 연극 연습 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되었다. 주 씨는 뇌사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좌, 우), 안구(좌, 우)를 기증하여 7명의 생명을 살렸다.가족은 의료진에게 회생 가능성이 작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장기기증을 통해 다른 사람의 몸속에서라도 살아 숨 쉬길 바라는 마음에 기증을 동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3월 15일 인하대학교 병원에서 정수연(52세) 님이 뇌사장기기증으로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되었다고 밝혔다.정 씨는 2월 29일, 거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의료진의 적극적인 치료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되었다. 가족의 기증 동의로 정 씨는 뇌사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좌/우)을 기증하여 5명의 생명을 살렸다.가족들은 정 씨가 평소 이식을 받지 못하고 힘들게 투병하는 환자들을 안타깝게 여기며 나중에 장기기증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었다고 전했다. 가족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3월 19일 전남대학교병원에서 김경모(43세) 님이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인체조직기증으로 100여 명의 아픈 이에게 새 삶의 희망을 전하고 하늘의 천사가 되어 떠났다고 밝혔다.김 씨는 3월 17일, 자택에서 잠을 자다가 발생한 뇌출혈로 전남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되었다. 김 씨는 뇌사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좌)을 기증하여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인체조직기증으로 백여 명 환자의 기능적 회복을 도왔다.김 씨는 8살 아들을 홀로 키우며 세상 누구보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주말인 13일(토), 인천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를 찾아 진료 봉사에 참여하였다.이번 진료 봉사는 전공의 파업으로 인한 의료대란으로 의료취약계층이 더욱 힘들어진 상황에서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적십자병원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김철수 회장이 직접 봉사 참여를 결정하면서 이루어졌다.또한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워진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인천적십자병원의 경영과 진료 현황을 점검하여 지역에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김철수 회장은 “전쟁 중에도 적십자병원은 국민의 곁을 지켰다”고 강조하며 "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3월 16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장희재(43세) 님이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천사가 되어 떠났다고 밝혔다.장 씨는 3월 9일 주말, 가족들과 부모님 댁에서 잠을 자던 중 심정지가 발생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되었다. 사랑하는 7살 쌍둥이 두 아들과 이별해야 했기에 안타까움을 더했다.가족은 어린아이들에게 엄마가 좋은 일을 하고 떠났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고, 삶의 마지막이 한 줌의 재가 되는 것보다는 다른 누군가를 살리고 그 몸속에서라도 살아 숨 쉬길 바랬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29일(금), 종로플레이스에서 서울교육센터와 아동청년센터의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인재원 임직원을 비롯하여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지원과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인재원은 접근성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종로플레이스의 7층과 10층에 새로운 교육환경을 마련했다. 종로플레이스는 8개의 강의실과 2개의 체험실, 교육생 및 강사를 위한 휴게공간 등을 구축하여 배움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서울교육센터는 ‘병역법 제33조의2’에 근거하여 2008년
간호사연구소 한동수(대표)는 지난 23일(금)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2024년 'Preceptor Workshop'에 초청되어 신규간호사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 했다고 오늘 밝혔다. 해당 Workshop은 2024년에 입사할 신규간호사를 맡을 교육담당간호사(Preceptor)를 대상으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간호사연구소는 실제 신규간호사의 이직 및 사직 상담을 유료로 진행하면서 축적한 상담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규간호사 소통법을 연구하여, 이를 바탕으로 이번 Workshop에서 신규간호사의 세대 특징을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2월 22일(목),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와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간무협 회의실에서 이루어졌으며, 현장에는 인재원 배금주 원장, 간무협 곽지연 회장, 최경숙 부회장 등이 자리했다. 인재원과 간무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수교육과정 개발지원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 및 제작 지원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평가사업 지원 등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품질향상을 위한 긴밀한 교육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간호조무사는
간호사연구소(대표: 한동수)는 부산광역시의료원에서 교육전담간호사 역량강화을 위한 신규간호사와의 소통법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신규간호사와의 소통법 강연은 교육을 전담하는 세대와 신입으로 병원에 적응하는 세대와의 간극을 줄이고, 세대간의 특징을 바탕으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강연이다. 해당 강연은 2023년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주최로 개최한 교육전담간호사 역량 향상 교육을 시작으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울산과학대학교 간호학부 산학협력협의회 세미나, 광주 기독간호대 실습간담회 등 다양한 곳에서 꾸준히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이하 적십자)는 갑진년 새해 첫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1월 2일(화), 적십자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제빵 봉사활동으로 실시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번 제빵 봉사 시무식에는 적십자 김철수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임직원과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채움터’에 직접 제작한 빵 200개를 전달했다. 또한, 적십자 홍보대사로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해 온 배우 안재욱도 참여해 적십자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새해 시작을 도왔다.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 모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