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공덕하면 식도락 객들에게는 고기를 먼저 떠올린다. 마포는 마포역과 공덕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과 아파트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점심시간이면 직장인들의 식사행렬로 바쁘고 저녁이 되면 회식장소를 찾는 직장인들과 가족고객들이 섞이면서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에 맞추어 색깔있는 맛집이 많은 곳이다.이중 서부지방법원과 공덕역 4번 출구 중간 정도에 위치한 전주골은 마포 공덕역 고기회식으로 인기가 있으며, 점심에는 직장인들 사이에 갈비탕으로 인기가 높다. 깔끔하고 깊은 국물에 넉넉한 갈비살이 있는 갈비탕은 든든한 점심 한 끼로 추천 할만하다.
“누렁소와 검은소 중 어느 소가 일을 더 잘하오?“ 황희가 시골을 지나가다 밭을갈고 있는 농부에게 물었습니다. 농부는 귓속말로 답했습니다. ”검은소도 잘하지만 누런 소가 일을 더 잘합니다.“ 유명한 황희 정승의 “누렁소와 검은소“일화인데요.
서울시가 대형마트ㆍ백화점 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기획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서울시 대형유통업체 3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12개소(37.5%)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민ㆍ관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집중점검 분야는 원산지․등급․부위 등 표시사항 준수여부, 판매장 위생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진열․보관 등이었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와규(일본산 품종)ㆍ친환경 등 사실과 다른 표시(3곳), 위생상태 불량(3곳), 식육의 종류ㆍ등급ㆍ보관방법 등의 표시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