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팀플, 성동구와 함께한 ‘성동체인저스 2기’ 성과 전시… 청년 주도 사회문제 해결 사례 조명

청년 직무교육 플랫폼 ‘마이팀플(운영사 주식회사 프로젝트퀘스천)’이 오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사회적가치페스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스타에서 마이팀플은 성동구와 함께한 청년 ESG 프로젝트 ‘성동체인저스 2기’의 결과물을 전시한다.
‘사회적가치페스타’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적 가치 축제로, 공공·민간·시민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사회적경제 조직,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해 사회혁신, ESG 실천, 임팩트 비즈니스 모델을 전시하고 토론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 생태계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둔다. 올해는 사회연대기업과 단체 180여 곳이 참여하며, 국내 사회적 가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마이팀플은 이번 사회적가치페스타에서 ‘성동체인저스’의 결과물 전시와 함께 방문객 대상으로 프로젝트에 대한 설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성동체인저스’는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만 19세~39세 청년 20명을 선발해, 지역 사회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탐색하는 ESG 기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이팀플의 기획 및 운영 노하우와 성동구의 공공협력 모델이 결합된 형태로, 청년들에게 실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해(2024년) 성동형 ESG 실천 공모사업에서 프로젝트퀘스천은 청년들과 성동구의 5개 소셜기업을 매칭해, 폐자원 업사이클링 시제품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청년들에게 실전형 사회참여 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올해는 보다 심화된 커리큘럼으로 발전해, 지역 문제의 본질을 진단하고 솔루션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청년들이 직접 도출한 문제 해결 솔루션은 기후위기 대응, 지역 자원순환, 청년 주거와 고립 문제, 디지털 소외 등 지역 기반의 사회문제를 주제로 구성되었다. 더 자세한 프로젝트 내용은 사회적가치페스타 부스를 비롯하여, 성동체인저스 온라인 전시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