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김천수 회장)은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말라리아와 장티푸스 예방을 위해 ‘말짱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콩고민주공화국은 열악한 경제 상황으로 인해 말라리아에 무방비하게 노출돼 있다.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2022년 세계 말라리아 보고서에 따르면 콩고민주공화국은 말라리아 감염자 및 사망자 비율 모두 나이지리아에 이어 2위에 달한다.치료제의 가격은 주민들의 한 달 생활비와 맞먹는 수준으로, 경제적 상황이 열악한 콩고민주공화국 주민들은 기생충병인
국제앰네스티는 매년 발간해 온 인권 보고서인 ‘세계 인권 현황 보고서’(이하 보고서)을 오늘(24일) 발표했다.이번 보고서는 2023년 한 해 대한민국(이하 한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하 북한)을 포함, 155개국의 인권 현황에 대한 포괄적인 분석이 담겼다.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하 아태 지역)의 인권 전망은 전반적으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암울했다.미얀마에서는 무력 분쟁이 격화되어 더욱 많은 민간인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탈레반이 특히 여성 및 소녀에 대한 억압을 강화했다. 또한,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는 다음달 6일까지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및 참여 확대를 지원하고자 2024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프로젝트 '청년유랑단'에 참여할 인원을 모집하다고 밝혔다.'청년유랑단' 은 부평의 과거 및 현재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문학, 영상, 디자인 분야의 인원들을 모집하여 공통 주제와 관련된 분야별 작품을 제작하여 제작 작품 전시 기회 제공 및 아카이빙북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19~39세(1985~2004년생)의 청년으로 문학, 영상, 디자인 분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는 지난 22일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의 후원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쑥쑥키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금일 밝혔다. 쑥쑥키움 프로젝트는 아동 스스로 탄소중립 실천을 배울 수 있는 커피박 화분만들기 체험과 에너지 효율과 교육을 포함한 활동을 말한다.이날 프로젝트는 친환경 기업 '자연에버리다'에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에너지 효율화 교육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지구온난화를 늦추기 위한 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에 대해 교육했다.그 밖에 커피박 화분 만들기와 버려진 양말목을 활용한 드림캐쳐 만들기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심혜설)는 지난 19일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과 아동 돌봄 안전 체계 구축 및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공감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심혜설 중부지역본부장, 오경석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사무처장 등이 자리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동권리 및 아동안전을 위한 사업 ▲아동권리인식 개선 및 증진을 위한 교육 ▲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지원 사업 ▲지역사회 아동권리옹호 캠페인 등 홍보를 위해 함께 협력해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통영적십자병원에 지역의 의료취약지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한‘누구나진료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누구나진료센터에서는 통영 지역의 특성상 도서 지역의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감안해 한산도, 욕지도 등 인근 도서를 직접 찾아가는 도서순회진료도 병행한다. 이날 개소식을 위해 통영적십자병원을 몸소 찾은 김철수 회장은 "누구나진료센터 개소로 지역민의 건강을 보다 촘촘히 챙길 수 있게됐다“며 ”통영적십자병원은 지역민에게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병원이 될 것“이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인천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다문화가정 이주민 여성을 대상으로 정서·문화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3일(화) 밝혔다. 태국, 필리핀, 카자흐스탄 등에서 혼인 후 대한민국으로 이주해 거주 중인 20명은 매주 서울 양천구 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 모여 총 22회차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상담을 6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다문화(외국인) 여성 지원 사업은 양천구청의 보조금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양천사업후원회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양천지구협의회 다문화봉사회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심리상담과 연계된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김봉철)과 함께 포항 대송중학교에 방문하여 ‘포스코스틸리온(溫)-세상 Dream 하우스 사업’ 제막식을 개최하고, 후원금 20,900,000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포스코스틸리온(溫)-세상 Dream 하우스 사업’은 기업이 위치한 포항시 남구 지역에서 개보수가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포항 대송중학교에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이는 포스코스틸리온의 포스아트(PosART)를 활용하여 아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제막식에는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기쁜소식봉사단에서 창단 14주년을 기념하여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헌혈증 131매와 물티슈 30박스를 후원하였다고 금일(23일) 밝혔다.기쁜소식봉사단은 2010년 04월 창단한 비영리민간단체로 사회 약자와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창단하였으며, 다니엘복지원, 한사랑마을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자원봉사의 가치와 역할을 이웃과 공유하면서 우리 사회, 특히 장애인과 사회 약자의 편에서 그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며 인간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기쁜소식봉사단의 이정찬 대표는 “소아암으로
환경단체 생명의숲(이하 생명의숲, 이사장 허상만)은 지구의 날인 4월 22일 북서울꿈의숲에서 시민과 함께 나무심기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서울마이트리 -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캠페인에 참여한 기부자가 직접 나무를 심는 데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행사가 진행 된 4월 22일은 지구의 날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실천을 강조하고자 만들어졌다. 그래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환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실천하는 날이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