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산업 전반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일어나면서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날로 발전하는 해킹 및 첨단기술을 통한 사이버공격과 전·현직 임직원이나 거래기업 등을 통한 기술유출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2016년 국가핵심기술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산업기술보호법 시행 이후 국가핵심기술 37건이 해외로 유출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많은 중소기업들은 정부가 선정한 국가핵심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보안 역량은 ‘취약 수준 이하’로 매우 열악한 모습을 보였다.최근 중소기업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