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노무·경영 분야 맞춤형 컨설팅 2회 지원
-여성가족부·서울특별시 지원으로 중소기업 대상 전액 무료 진행

서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성아)는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경영·인사·노무 분야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기업맞춤 솔루션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여성가족부와 서울특별시의 재원으로 전액 지원되며, 비용 부담으로 전문 컨설팅을 받기 어려웠던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기업별 맞춤형 방식으로 2회 진행되며, 현장 진단을 통해 문제를 분석하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제시한다. 주요 지원 분야는 인사, 노무, 경영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인사 분야에서는 인력 운영 계획 수립, 보상·평가 체계 개선 등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제도 설계를 지원한다. 노무 분야에서는 제도 변화에 맞춘 취업규칙과 인사제도 개선, 유연근무제 도입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근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경영 분야에서는 사업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고 성과 관리 지표를 개선하는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제안한다. 또한 컨설팅에 참여하는 기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 특강을 운영해 근로자 스트레스 관리, 원활한 소통 등 조직문화 개선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이면서 여성 근로자가 있는 기업이며, 선착순 5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서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아람 팀장은 “이번 컨설팅은 인력 관리와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경영 효율과 조직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서부여성발전센터ㆍ서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