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만 1천6백여 명의 아프리카 주민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

▲사진: 2024년 씨에스윈드의 후원금으로 식수를 지원받은 난민캠프 주민들. 마음껏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 출처: 팀앤팀
▲사진: 2024년 씨에스윈드의 후원금으로 식수를 지원받은 난민캠프 주민들. 마음껏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 출처: 팀앤팀
▲사진: 2024년 씨에스윈드의 후원금으로 식수를 지원받은 난민캠프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제리캔에 담고 있다. 출처: 팀앤팀
▲사진: 2024년 씨에스윈드의 후원금으로 식수를 지원받은 난민캠프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제리캔에 담고 있다. 출처: 팀앤팀
▲사진: 2024년 씨에스윈드의 후원금으로 식수를 지원받은 난민캠프 주민들. 마음껏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 출처: 팀앤팀
▲사진: 2024년 씨에스윈드의 후원금으로 식수를 지원받은 난민캠프 주민들. 마음껏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 출처: 팀앤팀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대표: 백강수)은 글로벌 풍력타워 전문 기업 씨에스윈드(CS WIND, 대표: 방성훈)가 아프리카 식수위생 사업을 위해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씨에스윈드는 2012년부터 팀앤팀과 협력을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식수지원 사업에 누적 2억 2천5백만 원을 지원해 총 1만 1천6백여 명의 아프리카 주민에게 깨끗한 물을 전했다.

올해 후원금은 기후변화로 극심한 물 부족에 고통받고 있는 케냐 투르카나 서부 지역 마을에 3개의 식수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후원금은 케냐 투르카나주 내에 위치한 카쿠마 난민캠프와 칼로베예이 난민촌에 3개의 식수대를 지원하여 1,109명의 난민에게 식수를 지원하였다. 해당 사업은 특히 콜레라가 확산 중인 칼로베예이 난민캠프 내 보건 위기 대응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수자원 위기 속 지속가능한 식수 접근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팀앤팀 백강수 이사장은 “13년간 변함없는 지원을 보내온 씨에스윈드는 단순한 후원자를 넘어, 글로벌 ESG 시대에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십 모델로, 앞으로도 깨끗한 물을 기반으로 보건, 교육,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팀앤팀은 1999년 설립된 식수위생 전문 국제구호 NGO로, 아프리카 케냐·우간다·에티오피아 등 물 부족 국가에서 식수위생 지원, 긴급구호, 기후변화 대응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후원자에게는 사업 완료 후 사업 과정과 결과, 주민들의 감사 인사 등을 포함한 결과보고서가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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