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로 전한 감사의 마음, 간식차가 되어 찾아왔어요”
감사편지 공모전 우수 참여 학교 선주중학교에 간식차 선물

▲사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지난 16일 제10회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 우수학교로 선정된 선주중학교에 간식차 '감사트럭'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제공
▲사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지난 16일 제10회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 우수학교로 선정된 선주중학교에 간식차 '감사트럭'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제공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지난 16일 제10회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에 참여해 우수 참여 학교로 선정된 구미시 선주중학교에 간식차 ‘감사트럭’을 전달하여 학생과 교직원에게 간식과 추억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은 초록우산이 주최하고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및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국내 아동‧청소년 대표 인성 함양 캠페인으로, 지난 2016년부터 ‘감사’라는 인성 키워드와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대간 소통 창구와 아동의 바른 인성 함양 역할을 해왔다.

선주중학교는 이번 제 10회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에 전교생 550명 중 512명이 참여해 우수학교로 선정이 되었다. 선주중학교 참여 학생들은 “시험 기간을 앞두고 이렇게 큰 선물을 받게 되어 앞으로 더 힘차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감사한 마음을 잘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 발견한 감사함을 잊지 않고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을 통해 마음을 전해준 선주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금처럼 감사함과 따뜻함을 잘 전하고 표현해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감사편지 공모전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는 9월 30일 감사편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감사편지 우수작에 대한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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