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HF 2025서 의료AI직무교육사업과 정책·현장·기술 연계방안 제시

▲사진: 2025 KHF,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세션 안내 포스터  출처: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사진: 2025 KHF,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세션 안내 포스터  출처: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이 의료·산업·학계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의료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인재원은 오는 9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5)’에 참가해 ‘의료AI 보건의료인 직무교육사업’과 정책·현장·기술 연계 방안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인재원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2025년 의료AI 보건의료인 직무교육사업’을 홍보하고, 현장 상담과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더불어 의료 AI 전문기업의 최신 기술 시연도 진행된다. △17일 리얼타임메디체크의 ‘백신안심접종통합플랫폼’ △18일 에이아이트릭스의 ‘AI 기반 진료보조 소프트웨어’ △19일 AWS의 ‘헬스 AI 클라우드 서비스’가 선보이며, 기업들에게는 고객 확보와 마케팅 기회가 제공된다.

특별 세션은 9월 19일 ‘의료 AI 혁신,정책·현장·기술의 만남’을 주제로 마련된다. 200석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세션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돼 더 많은 보건의료인과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발표자는 △양성일 교수(분당서울대병원)의 기조강연 ‘AI 시대의 미래의료’ △김양우 교수(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의료AI 직무교육사업 추진방향과 전망’ △한현욱 교수(분당차병원)의 ‘의료현장 내 AI 임상적용 과제’ △김병준 이사(AWS)의 ‘최신 의료 AI 기술 동향과 과제’이며, 김양우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배금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은 “인재원은 보건복지 분야 인재양성에 특화된 기관으로서 AI를 접목한 교육을 통해 현장 수요에 부응해왔다”며, “이번 박람회가 의료 AI와 인재양성이 결합해 의료 현장의 혁신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 참가와 특별 세션은 KHF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인재원 의료AI사업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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