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측에서 여섯번 째 중앙대 이희수 교수, 좌측에서 일곱번 쨰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진희종 회장, 좌측에서 열두번 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변종임 본부장이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좌측에서 여섯번 째 중앙대 이희수 교수, 좌측에서 일곱번 쨰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진희종 회장, 좌측에서 열두번 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변종임 본부장이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교육부·경상남도·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17~18일 이틀간 경남 창원에서 시·도 평생교육진흥원 및 전국 평생학습도시, 지역 주요 대학과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3차 NILE 평생학습도시 정책 포럼과 제1차 경남 평생교육 워크숍을 통합하여 개최한 뜻깊은 자리로, 전국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인공지능(AI)시대 대응전략, 지역·대학·기업 간 연계 협력 체계, 평생교육 고도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7일(목)에는 정책 포럼을 중심으로 평생교육의 미래 방향성을 조망했다. 기조강연을 맡은 이희수 교수(중앙대학교)는 ‘변화와 통합의 시대! 미래를 주도하는 평생학습 대전환 전략-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을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미래형 평생학습 모델을 전망했다.

이어 최종성 팀장(서울평생교육진흥원)은 '국가-광역-학습도시를 관통하는 디지털·AI분야 평생교육 협력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박선경 교수(오산대학교)는 '지-산-학 연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지역 혁신 및 평생교육 고도화 방안', 그리고 임영희 교수(남부대학교)는 'RISE 체계 내에서의 시도평생교육진흥원 협력체계 구축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평생교육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안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종합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좌장은 진희종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장이 맡았다. 토론자로는 석종원 센터장(국립창원대학교), 강남중 팀장(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광선 팀장(거창군청), 김경희 센터장(경남대학교), 문미경 실장(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일차인 18일(금)에는 평생교육기관 종사자 직무교육과 지역 평생교육기관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경남대학교와 창동 일원을 탐방하며 현장 중심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끝으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심한식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미래의 평생학습 주도를 위해 지역-대학-기업간 연계와 상호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평생학습의 의미와 가치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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