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리상담 전문가 연계를 통한 청년대상 온라인 심리교육 지원
- 윤리적‧법적 자문 제공으로 사업 안정성 강화

▲사진: (왼쪽에서 4번째) 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 센터장, (왼쪽에서 5번째) 이상민 사단법인 한국상담심리학회 학회장과 담당자들이 업무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서울광역청년센터
▲사진: (왼쪽에서 4번째) 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 센터장, (왼쪽에서 5번째) 이상민 사단법인 한국상담심리학회 학회장과 담당자들이 업무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광역청년센터(센터장 신소미)는  지난11일 (화) 서울시 용산구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상담심리학회(학회장 이상민)과 ‘서울청년 마음건강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을 통해 사단법인 한국상담심리학회는 서울청년을 대상으로 한 심리교육 영상 제작에 심리상담전문가를 서울광역청년센터에 연계하고, 서울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법적 문제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서울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매년 11,000명의 서울청년에게 1:1 심리상담 및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온라인 심리교육은 5월부터 시작된다. 현재 1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지원사업 참여자는 4월 6월 9월 총 3회에 걸쳐 모집 예정이다.

서울광역청년센터 신소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청년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상담심리학회 이상민 학회장은 “서울청년들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 학회의 전문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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