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2024년 12월 16일(월) 대구광역시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모델 이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동부지역본부장, 성효순 대구광역시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출처: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사진: 왼쪽부터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동부지역본부장, 성효순 대구광역시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출처: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노성훈)는 지난 12월 16일(월)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대구아동권리센터에서 대구광역시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협의회장 성효순)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모델 이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달성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강화, 사업 모델 이관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는 아동 이용 시설 내 아동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보고•대응체계를 수립하기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이 아동안전사고에 대한 기관 차원의 책임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착수한 사업이다.

성효순 대구광역시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지역아동센터에게 아동안전은 필수적인 요소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안전보호체계를 구조화하고, 대구광역시 서구의 모든 지역아동센터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모델 이관을 통해 서구 내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안전망이 더욱 공고화되길 바란다.”며 “대구광역시 아동의 안전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아동이 이용하는 모든 기관이 안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아동권리교육 등 다양한 아동안전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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