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 국내최초 살균막걸리 ‘월매 캔막걸리’와 함께 참여
전통 플리마켓 ‘돈의문 저잣거리’에서 시음 협찬
행사는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려

▲출처: 프로젝트퀘스천
▲출처: 프로젝트퀘스천

소셜벤처 프로젝트퀘스천(대표 : 최은원)과 막걸리 브랜드 서울장수가 5월 17~19일 개최되는 ‘돈의문 저잣거리’ 플리마켓에서 협업한다.

이날 행사 방문객을 위해 서울장수의 국내 최초 살균막걸리인 ‘월매 캔막걸리’가 시음 부스(주막)로 함께할 예정이다. 월매 캔막걸리는 저온에서 완전 숙성, 살균처리한 후 천연탄산을 첨가하여 신선하게 톡 쏘는 맛이 특징이다. 방문객은 마켓에서 전통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하면 막걸리 시음 교환 엽전을 획득할 수 있으며, 주막 부스에서 이 엽전을 보여주면 막걸리 시음이 가능하다.

본 행사는 200년 전 조선시대로 돌아가 저잣거리를 구성하는 전통 컨셉 플리마켓으로 시전, 난전, 보부상 등을 재현한 다양한 형태의 마켓이 입점할 예정이다. 방문객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관계자 한복 착용과 화폐단위를 푼, 전, 냥으로 통일하는 등 옛스러운 장치를 마련했다. 현장에서 마켓을 구경하지 못한 방문객은 행사 기간 중 ‘프로젝트퀘스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입점 마켓의 상품을 구경할 수 있다.

프로젝트퀘스천 최은원 대표는 "서울장수가 협업으로 함께함으로써 전통 컨셉에 충실한 행사를 열 수 있었다"며 "본 행사를 통해, 월매 캔막걸리 제품처럼 사람들이 K-브랜드를 꾸준히 찾는 계기가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돈의문 저잣거리 플리마켓 입점 신청은 4월 30일까지이며, 행사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퀘스천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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