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위기가정 아동·청소년과 함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참여

▲사진: 도봉구청의 후원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함께 ‘1일 이모 되어주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출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사진: 도봉구청의 후원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함께 ‘1일 이모 되어주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출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사진: 도봉구청의 후원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함께 ‘1일 이모 되어주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출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사진: 도봉구청의 후원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함께 ‘1일 이모 되어주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출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사진: 도봉구청의 후원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함께 ‘1일 이모 되어주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출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사진: 도봉구청의 후원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함께 ‘1일 이모 되어주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출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1일 이모 되어주기’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위기가정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여름방학 추억 쌓기에 나섰다고 18일(금) 밝혔다.

 이번 나눔·봉사행사는 평소 여러 형편으로 자녀들과 함께 여름휴가나 체험학습 등을 계획하지 못했던 취약계층, 한부모가정과 같은 부모들을 대신해 아이들과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봉사원들은 경기도 양평 수미마을에서 35명의 아이들의 다정한 이모가 되어 △자연과 함께하는 물놀이, △메기잡기, △찐빵 만들기 등 체험활동 후 참가자들에게 사회 각계각층 정성들을 모아 준비한 학용품을 선물했다.

 임승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장은 “오늘 하루 더위를 잠시 피하고 다채로운 활동들을 함께 체험하며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준비했다”며, “형편이 우리 아이들의 꿈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지 않길 바란다”, “앞으로도 적십자봉사원들을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청소년들을 위해 다정한 이모로 곁에 남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위기가정 6,101가구에 약 67억 원의 긴급지원을 전달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필요한 지원을 위해 연중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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