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오는 11월 17일까지 2015년 달력 ‘하루를 쓰다’ 선판매를 통해 도시 빈민 자활기금 마련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달력 ‘하루를 쓰다’는 365명이 365일을 직접 손으로 써서 완성해가는 달력으로 모두에게 공평한 하루를 생각하고 소중한 하루의 의미를 잃어가는 노숙인들에게 다시 소중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으로 만들어졌다.
2015년도 달력에는 악동뮤지션, 윤도현밴드, 김C, 이선균, 양동근, 김제동 등 문화예술인들을 비롯해 일반인들도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동절기 노숙인 임시주거 및 생활지원, 생필품 지원, 인문학 직업교육에 따른 운영비 지원 등 노숙인 자활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사람은 ‘하루를 쓰다’ 탁상용원력 1권, 다이어리1권, 벽걸이용 월력 1권, 365장의 메모지 등을 리워드로 제공한다.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와디즈 홈페이지(http://www.wadiz.kr/Campaign/Details/463)를 통해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