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가 5월 9일, 헌혈증서 31,528장과 112,802,000원 상당 헌혈기부권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신천지예수교는 5월 9일(월), 오후 2시 서울남부혈액원(강남구 개포동)에서 헌혈증서 및 헌혈기부권 전달식을 가졌으며, 혈액관리본부 조남선 본부장과 신천지 총회 양진숙 봉사교통부장 등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국가적 수준의 혈액수급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신천지예수교가 4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14일간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0명을 기록하며, 코로나 종식을 향해 나가고 있다. 이는 첫 확진자 발생 후 50여 일 만의 일로, 신천지로 인해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창궐했던 암울했던 시기를 생각하면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국내 신규 발생자 추이도 50명 아래로 떨어지고 있으며, 이중 상당수가 해외유입 사례 보고가 차지하고 있어 코로나 종식에 대한 기대가 가까이 있는 듯하다. 섣부르게 코로나 종식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승기를 잡아가는 것은 사실이다.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최대 741명을 기록한
충청남도가 미성년자 397명 등 도내 신천지 신도 431명을 추가로 확인하고,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충청남도는 4일 신천지 관계자로부터 별도 확보한 명단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제공한 기존 명단의 대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 2일 충청남도는 신천지 측으로부터 도내 지역별 교회에서 관리하고 있는 5547명의 신도 명단을 추가 확보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가 제공한 기존 명단은 총 6565명에 대한 것으로 신도 5260명과 교육생 1305명이 포함돼 있다.충청남도는 명단 대조 결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명단에 없는 미성년자 397명, 성
경기도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천지 시설폐쇄 기간을 2주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경기도는 지난달 24일 신천지교회 집회금지 및 시설 강제폐쇄 긴급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14일간 신천지교회 및 관련 시설이 방역 후 폐쇄조치됐다.하지만 신천지 관련 감염병 확산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신천지 시설에 대한 추가 제보도 이어지고 있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시설폐쇄 기간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 오는 22일까지 시설폐쇄 기간을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경기도는 이날 54명의 직원이 2인 1조로 신
전 세계 163개국으로 전파된 코로나바이러스는 현재 194,402명의 확진 환자와 7,863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키며, 세계인들의 우려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파 초기 성공적 방역에서 대구 신천지 신도에 의한 지역 감염 확산을 전후로 방역 상황에 큰 변화가 생기며, 한때 중국, 일본과 함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많아 다수의 국가에서 입국 차단과 혐오의 대상이 되기도 하며 많은 우려를 낳았었습니다. 최근에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힘든 효율적이고 정확한 검진 능력과 안정된 의
전라북도가 오는 14일 신천지 36주년 창립총회를 앞두고 실시간 상황관리를 통한 전방위 대응태세에 돌입했다.폐쇄시설을 이용한 소규모 모임이나 집회조차 사전에 원천 봉쇄하고, 집회 움직임 등이 포착되면 즉각 대응에 나서기 위한 조치다.신천지는 1984년 3월 14일 창립해 매년 창립 기념일에 대형 시설에서 대규모 기념 예배를 해왔다.올해도 당초에는 기념식이 예고됐지만 지난달 18일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코로나19 환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해 기념예배 행사도 자체적으로 취소했다고 신천지측은 밝히고 있다. 그러나, 전북은
지난해 12월 작은 뉴스로 시작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3개월 여가 지난 지금도 그 위세를 크게 떨치며 사회를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특히 최근 대구 경북지역의 신천지 신도 관련 감염자가 폭증하면서, 정부의 방역 성공으로 잠시 가졌던 안정감이 깨어지면서 불안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Q :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는 어떤 것인가요?초기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코로나 19등 다양하게 이름이 바뀌어온 코로나 19는 2019년 말 중국 후베이(湖北) 성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도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동부권 대응상황 점검을 위해 광양시와 곡성군을 방문했다.김 지사는 이날 광양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진자 방역체계와 대응상황, 향후 대응계획 등을 듣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지시하며, 연일 고생한 상황실 근무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김 지사는 “지역사회로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이를 위해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해야 한다”며 “인접한 시군과 정보를 공유해 신천지 시설신도들에 대한 모니터링과 자가격리 여부도
경기도민 95%는 코로나19 의심 증상 시, 스스로 자가격리 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에 본인과 가족이 감염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57%가 실제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경기도는 지난 2월 29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애로 사항, 행동수칙 실천 실태, 대책 등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4일 발표했다.발열 및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으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느껴질 경우, 정부의 조치가 없더라도 스스로 등교, 출근, 외출을 하지 않는 자가격리를 하겠다는 응답이 95%에 달했다.경기도민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고자 시군 공중보건의사 59명을 역학조사관으로 추가 임명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일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시군 공중보건의사(한의사, 치과의사) 59명에게 역학조사관 임명장을 수여했다.임명된 역학조사관은 이날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31개 시군에서 역학조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이 중 17개 시군에는 해당 시군의 공중보건의사 34명을 역학조사관으로 배정했으며 기존 공중보건의사가 없는 14개 시군에도 25명을 배정했다.이들은 평시에는 시군 보건소에서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하며, 확진자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