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는 2012년 7월 1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대연회장에서 후원의 밤 행사 ‘아름다운 사람들’을 개최하였다.

 처음으로 열린 이번 후원 행사는 상임공동대표인 이근식 전 경실련 공동대표를 비롯하여 전국 및 지역네트워크 공동대표, 운영위원장인 남부원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등 네트워크 회원과 민간기업 CSR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후원의 밤 행사는 사회적기업인 문화포럼 나니레의 퓨전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후원협약, 영상물 상영, 사회적기업 참여·협력사례 발굴과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행복나래 주식회사는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와 개방형 공모사업을 하기로 하고 전국네트워크 회원기관인 한국로타리총재단은 사회적기업에 대하여 승합차량과 소형트럭, 생산설비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는 후원금을 활용하여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의 연결, 윤리적 소비 운동 등 지역에서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요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는 사회적기업에 친화적인 성장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지난해 12월 민간부문이 중심이 되는 민관 네트워크로 출범하였다.

  전국네트워크는 종교계, NGO, 봉사단체, 재계 등 9개 분야 28명의 공동대표단이 속한 중앙조직과 13개 시·도별 지역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사무국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