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 누적 고객 10만 육박
- 차량 주행거리 연평균 70% 증가
- 올해 1분기 운행건수 100만 돌파

▲사진: 업무용 차량관리 솔루션 카택스 출처: 카택스
▲사진: 누적 유류비 환산금 3,200억 달성 출처: 카택스

업무용 차량관리 통합 솔루션 카택스(대표 안재희)가 서비스 론칭 7년만에 누적 유류비 환산액 3,200억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카택스는 2017년 국내 최초로 단말기 설치없는 스마트폰 GPS 기반의 자동 운행기록 서비스를 제시한 스타트업으로 유류비 정산에 어려움을 겪는 법인 고객대상 영수증 없이 실제 주행거리 기반 유류비를 정산 솔루션을 개발하며 성장해 왔다.

2017년 서비스 론칭 이후 카택스에 등록된 차량의 누적 운행거리는 연평균 70%씩 증가해 올해 3월 기준 20억 km를 돌파했다. 20억 키로미터의 거리를 차로 주행하기 위해 정산된 유류비는 약 3,200억 원에 달한다.

카택스는 자체 운행 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의 기업 맞춤형 유류비 절감 솔루션을 제공한 것을 가파른 성장의 주 요인으로 보고있다.  실제 주행거리 기반의 정확한 유류비 정산 방식은  비용절감 뿐만 아니라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이용 직원 만족도와 기업 문화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처  이용자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GPS 운행기록 분석을 통한 운행 경로 최적화는 운전자의 불필요한 운행을 줄이고 직접적인 연료 소비 감소로 이어져 기업의 친환경 운전 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카택스는  분석하고 있다.  

카택스 안재희 대표는 “서비스 7년동안 축적한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법인 명의 차량을 관리하는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차별화된 자체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존 대비 시간, 비용, 인력 등 운영 전반에서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창출해 향후 기업의 비용 효율화를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택스는 오는 4월 서비스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강화할 예정이며 곧 누적 고객기업 10만개 사를  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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