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A 저널에 소개 및 게재된 팝페라테너 임형주
▲RSA 저널에 소개 및 게재된 팝페라테너 임형주
▲RSA 저널에 실린 임형주 및 5인의 대표 신입 석학회원들
▲RSA 저널에 실린 임형주 및 5인의 대표 신입 석학회원들
팝페라테너 임형주
팝페라테너 임형주

 

 팝페라테너 임형주(38,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자신이 종신 석학회원으로 활동 중인 영국왕립예술학회(Royal Society of Arts, RSA)가 발행하는 유력학술지 ‘RSA 저널(RSA Journal)’에 게재됐다. 

임형주는 이달 중순 발간된 국제적 명성을 자랑하는 영국왕립예술학회(RSA)의 학술지인 ‘RSA 저널’에 지난 2023년 4분기~2024년 1분기 동안 가입승인되어 입회완료된 세계 여러국가의 신입 석학회원들 가운데 ‘RSA 저널’ 측이 꼽은 5인 중 한명이자 제일 첫번째 주자로 거론됏다. 

‘RSA 저널’에는 임형주의 최근 사진과 함께 그를 대한민국의 팝페라가수이자 로마시립예술대학 소속의 성악과 석좌교수로서 소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그의 그동안의 세계적 음악활동과 더불어 그가 오랜기간 대한적십자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등과 같은 국제자선기구들의 친선대사로서도 활약해온 사실은 물론 예술을 매개체로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집중조명’ 했다. 

이번 ‘RSA 저널(RSA Journal)’ 게재에는 국 출신의 런던 정경대학교(LSE) Generate의 총책임자 겸 센터장인 로라 제인 실버만(Laura Jane Silverman)과 벨기에의 천문학자이자 우주 르네상스 국제 아카데미의 예술 챕터 공동 의장으로 재직 중인 아르노 진스(Arno Geens), 도시재생기구 BiBO 스튜디오의 공동 설립자인 페퍼 바니(Pepper Barney), 몰타 기사단 산하 헝가리 자선기구(HCSOM)의 다니엘 솔리마리(Daniel Solymári) 외교국장이  함께 선정되었다.

영국왕립예술학회(RSA)가 1년에 총 4권씩 분기별로 발행 중인 ‘RSA 저널‘은 지난 1783년 창간되었으며,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 1754년 창립돼 2024년 올해 창립 270주년을 맞이한 영국왕립예술학회(RSA)는 찰스 3세 국왕 산하 왕립단체이자 세계 최고 권위의 예술학회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동안의 주요 석학회원들로는 애덤 스미스, 찰스 디킨스, 벤저민 프랭클린, 마리 퀴리(퀴리부인), 카를 마르크스, 넬슨 만델라, 스티븐 호킹 등이 있으며 현존하는 인물들은 주디 덴치, 밥 딜런과 같은 세계적 유명인사들이 있다. 학회의 석학회원 성명 뒤에는 영국 왕실로부터 신분이 변경된 자임을 공표하기 위해 ‘FRSA’라는 공식 칭호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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