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따뜻한 가족이 되어주실 위탁가정을 모집합니다.

▲사진: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혜정)에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사진: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혜정)에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혜정)는 지난 21일 센터 교육실에서 예비위탁부모 신청자 4명을 대상으로 ‘제3회 위탁부모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위탁보호사업 및 기관소개, 아동학대 예방 교육, 위탁아동의 이해,  가정위탁 사례나눔 등의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예비위탁부모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자신의 가정에서 일정 기간 동안 양육하게 된다.

교육 참가자는 “가정위탁보호사업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에게 우리 가족이 따뜻한 가족이 돼 주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가정위탁이란 친부모의 사망·질병·이혼·수감·가출·학대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친가정에서 돌봄이 어려운 18세 미만 아동들을 희망하는 가정에서 일정 기간 동안 위탁해 안전하게 양육하도록 하는 아동복지 제도이다.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양육해줄 예비위탁가정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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