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플랜텍 임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 노후 비품을 교체하고 있다. 출처: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사진: 플랜텍 임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 노후 비품을 교체하고 있다. 출처: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노성훈)는 지난 22일(금) 플랜텍과 포항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23일(토) 지역아동센터 1개소의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플랜텍이 지난해 체결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해당 사업은 방과 후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가 보다 나은 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플랜텍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총 2개소의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진행  예정이며,  금번 환경개선 봉사활동에서는 센터 내 싱크대 및 노후 비품 교체, 벽 도색, 물품 정리, 아동들과 함께하는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아동 공간을 만드는 데 힘을 쏟았다.  또한, 4월에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활동할 예정에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노성훈 본부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기에 더욱 안전한 환경 조성이 필요하나, 재정적 어려움으로 노후 설비 교체 등의 환경개선이 어려운 실정이었다.”며, “이번 플랜텍의 후원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아동들을 보호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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