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프렌즈 2기 7개월 간 기부문화확산 활동 마무리 해단식…

▲사진: 희망프렌즈 2기 해단식에 참여한 대학생 서포터즈가 희망조약돌 관계자와 함께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 희망조약돌
▲사진: 희망프렌즈 2기 해단식에 참여한 대학생 서포터즈가 희망조약돌 관계자와 함께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 희망조약돌

NGO단체 희망조약돌(사무총장 이재원)이 23일 희망조약돌 본사 교육장에서 희망프렌즈 2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안양시 동안구 희망조약돌 본사에서 진행된 희망프렌즈 2기 해단식에서 7개월간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해 온 대학생 서포터즈 참가자 16명에게 수료증과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

이번 해단식에 참여한 서포터즈는 지난해 7월 20일부터 올해 2월 23일까지 7개월 간 희망조약돌의 국내구호활동과 관련된 기획 및 홍보 활동을 수행했다. 이들은 독거노인,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취약계층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했다.

희망프렌즈 2기에 참여한 서포터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여러 활동을 해볼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찼다. 그간 잘 알지 못했던 취약계층을 알게 되었고 국내구호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은 “희망프렌즈 2기 활동이 여러분들께 소중한 기억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취약계층을 위해 희망조약돌과 함께했던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을 잊지 않고, 계속해서 대한민국에 따뜻한 영향력을 행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구호전문단체 희망조약돌은 기부문화확산을 위한 강의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강의를 필요로 하지만 높은 비용으로 인해 진행이 어려웠던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성격유형·팀워크·커뮤니케이션 등 사회공헌 목적의 맞춤형 무료강연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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