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산시청 본관에서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와 코닝정밀소재, 아산시청 그리고 장학생 및 보호자 70여명과 오리엔테이션 후 단체사진 촬영 출처: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사진: 아산시청 본관에서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와 코닝정밀소재, 아산시청 그리고 장학생 및 보호자 70여명과 오리엔테이션 후 단체사진 촬영 출처: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는 지난 24일(토) 코닝정밀소재(주), 아산시와 함께 다문화 및 저소득가정 중, 고등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2024 해맑은 미래’ 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아산시청 본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코닝정밀소재(주) 김대봉 수석, 아산시청의 김수정 팀장과 박성미 주무관,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에 강태원 팀장과 박진한 팀원 그리고 장학생과 보호자 70여 명이 함께했다.

 ‘해맑은 미래’는 코닝정밀소재(주)가 후원하고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하며 아산시청에서 협조하는 사업으로  연간 45명의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 중, 고등학생들에게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해맑은 미래 총 누적 장학금은 약 18억원이며 아산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됐다.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코닝정밀소재는, 해맑은 미래 외에도 아산시 저소득 가정 아동에 건강한 혹서기를 지원하기 위한 ‘해맑은 여름나기’, 혹한기 난방비 등을 지원하는 ‘해맑은 산타’를 진행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코닝정밀소재(주) 인사팀 김대봉 수석은 “아산시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들을 만나뵙게 되어  영광이고, 코닝정밀소재(주)를 비롯한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장학생의 건강한 꿈 형성을 도와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강태원 팀장은 "지난 해맑은 미래 10년을 기반으로 앞으로의 10년, 50년을 장학생과 함께 바라보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결에서 함께하는 국내 최고의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2015년부터 코닝정밀소재(주)와 아산시 아동의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이바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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