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경준 의원 ( 강남병 , 국토교통위 )   출처: 유경준의원 sns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 ( 강남병 , 국토교통위 )   출처: 유경준의원 sns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 ( 서울 강남병 ) 이 23 일 ( 금 ), 2 월 임시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선다 .

 통계청장 출신인 유경준 의원은 대정부질문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문재인 정부 시절 자행된 통계 왜곡과 조작에 대해 지적하고 , 빅데이터 시대에 대비하여 통계청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통계데이터처 격상 필요성을 강조 할 예정이다 .

 유 의원은 우리나라의 소득 불평등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인 처분가능소득 5 분위 배율이 공식 소득분배 통계인 가계금융복지조사를 1963 년부터 2019 년까지 분기 단위로 작성된 ( 구 ) 가계동향조사 , 문재인 정부에서 2019 년 130 억원을 들여 표본을 개편한 ( 신 ) 가계동향조사와 비교할 경우 3 가지 통계가 나타나게 되었다고 지적할 예정이다 .

  유경준 의원은 서울대 경제학과 , 고려대 경제학과 석사 , 미국 코넬대 노동경제학 박사를 졸업하고 KDI 수석이코노미스트 , 제 15 대 통계청장 출신으로 「 경제만 40 년 」 이라는 슬로건으로 강남 ( 병 ) 지역의 부동산 , 세금 문제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 현재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부의장 , 공약개발본부 공약기획단장으로 활동 중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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