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2,587명 투표 참여, 1,200명 선택으로 최종 포스터 선정
□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6월 5일 이화여대에서 개막

▲사진 :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출품작. 출처:환경재단
▲사진 :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출품작. 출처:환경재단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결정하는 시민 참여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6월5일 개막하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정체성과 메시지를 가장 잘 전달하는 포스터를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환경재단 공식 SNS채널에서 진행했다. 영화제 공식 슬로건인 ‘READY, CLIMATE, ACTION!’을 가장 잘 표현한 세 편의 후보작 중 하나를 고르는 투표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은 총 2,587명.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하는 높은 참여율과 더불어 각각의 후보작이 고른 득표를 보일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오는 2월22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막을 올리며, 다양한 기후환경 메시지를 담은 작품과 환경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다.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을 위해 글로벌 그린리더 500만 명을 육성하고 연대해 글로벌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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