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한달간 운영해 성금 조성···취약계층 생계비·의료비 지원

[사진설명]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포토이즘 운영사인 ㈜서북의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서북 조예찬 매니저, 김진영 마케팅본부장, 사랑의열매 김경희 본부장, 이수철 법인사업팀장)
[사진설명]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포토이즘 운영사인 ㈜서북의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서북 조예찬 매니저, 김진영 마케팅본부장, 사랑의열매 김경희 본부장, 이수철 법인사업팀장)
이미지자료_포토이즘 연말한정 편지프레임(샘플)
이미지자료_포토이즘 연말한정 편지프레임(샘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글로벌 셀프 스튜디오 브랜드 포토이즘 운영사인 ‘㈜서북’이 연말한정 포토프레임 수익금 중 1천만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북 김진영 마케팅본부장과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포토이즘은 지난 12월 5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전국 포토이즘 박스·컬러드 매장에서 사랑의열매 기부를 위한 연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랑의열매 로고가 활용된 연말 한정 편지프레임으로 셀프 사진을 촬영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기부되는 방식이다.

포토이즘이 수익금으로 조성한 성금 1천만 원은 취약계층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서북 김민석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과 더불어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은 “고객들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에서 나아가 함께 기부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포토이즘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지난달 1일부터 1월 31일까지 62일간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나눔 목표액은 4,349억 원이며,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43억 4,9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광화문 광장에 세워진 사랑의온도탑의 수은주가 1도씩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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