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 이 3 일 ( 수 )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2023 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 우수국감의원 ) 을 수상하면서 우수 국회의원 5 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 국회 등원 초기부터 활발하고 성실한 의정활동과 돋보이는 입법 및 정책활동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는 평가다 .

이날 국회 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 국정감사 종합평가회 및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시상식 ’ 은 25 년 전통의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시민단체 · 전국 65 개 대학 청년대학생 ·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평가해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윤준병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윤석열 정부의 농정제도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발생한 핵 오염수 해양 투기에 적극 대응하는 등 농림축산 · 해양수산 현안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날카로운 지적 , 입법 ·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 정책 국감 ’ 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

 실제 , 윤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추락하는 농가소득을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제 중심의 양곡관리법 개정안 후속입법 도입을 제안하고 , 1 조원 규모로 커진 농작물재해보험의 사각지대 개선 , 검증된 성과 없이 가루쌀 보급을 무리하게 추진해 상대적으로 밀 · 콩 등의 전략작물이 소외된 점 등을 지적하는 등 정책 대안을 발굴하는 데 주력했다 .

 또한 , 윤석열 정부의 쌀 적정생산 대책의 생산조정 목표 달성 실패를 비롯해 수해에 취약한 논콩 지원 확대 , 청년농 3 만명 육성 및 비료가격안정지원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한 문제 등을 질타하며 , 정부의 농정제도 개선에 기여했다 .

 이외에도 윤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투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입법활동과 함께 핵 오염수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 후쿠시마현을 비롯한 수산물 수입금지 8 현의 수산물가공품이 아무 규제 없이 수입되는 문제를 질타하는 등 어민 생계 보호와 국민 안전을 위한 해양수산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

윤준병 의원은 “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에서 선정한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드리며 ,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 며 “ 국민의 대변자로서 더욱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엄중한 뜻으로 알고 , 국민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 ” 고 강조했다 .

 한편 , 윤준병 의원은 오늘 수상에 앞서 △ 한양경제 선정 ‘ 올바른 국회의원 대상 ’, △ 한국유권자총연맹 선정 ‘2023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 △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선정 ‘2023 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 △ 한국청소년재단 선정 ‘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 등을 수상하며 우수 국회의원 5 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

 

저작권자 © 한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