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코는 포트로 350 1호차 출고 기념식

  ▲사진: (주)디피코 포트로 P350 1호차 출하기념식 좌에서 두 번째 송신근대표  출처: (주)디피코
  ▲사진: (주)디피코 포트로 P350 1호차 출하기념식 좌에서 두 번째 송신근대표  출처: (주)디피코

㈜디피코(송신근)는  '포트로 350' 1호 차 출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오늘(28일) 밝혔다.

 이날 P350 1호차 출고 기념식에는 현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모펀드운용사 디케이파트너스 관계자와 디피코 임직원이 함께했다. 

신규출시된 'P350'은 경형 전기화물트럭으로, 이전 양산 모델인 P250의 단점을 보완한 차량이다. P350은 적재능력을 기존 P250 대비 100kg 늘어난 350kg으로 늘렸으며,  최대 속력도 기존 70km/h에서 100km/h로 증가되었다. 아울러 최대 주행거리는 185km로 운행가능거리도  늘렸다.   

현재 디피코는 12월부터 기업 정상화를 위한 생산재개 및 A/S 운영을 위한 인력 및 부품충원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회사는  인력 및 부품 충원을 위해  인수예정자인 디케이파트너스의 DIP 파이낸싱으로 자금을 조달했다.  

디피코 송신근 대표는 "P350 양산을 위한 제반작업을 금년 내 마무리하여 ‘24년 2월부터 본격 양산이 진행 계획이며, ‘24년 2월 본격 양산이후 보조금이  오픈되는 ‘24년 3월 이후 P350의 정식 시판이 진행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디피코는 이번 출하식을 기점으로 서울/경기권역 광역대리점 및 전국적 전략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신차 런칭전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판촉 및 시승 서비스를 통해 P350의 시장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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