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한마음으로 마련한 성금 1억원 쾌척

▲ 사진설명 : 희성전자(주) 정도현 대표이사 출처 :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사진설명 : 희성전자(주) 정도현 대표이사 출처 :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7일 오전, 희성전자(주)(대표이사 정도현)가 이웃사랑성금 1억원을 쾌척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누적 기부금액이 14억여원에 달하는 희성전자는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이자 나눔기업이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2024년 한해 다양한 지역의 복지기관을 지원하는 등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희성전자의 큰 나눔은 대내외적 경제상황이나 업황에 관계없이 매년 꾸준히 이루어 지고, 임직원 전원이 참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천단위 미만의 자투리를 모아 성금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임직원들 봉사동아리인 ‘다솜회’ 활동을 통한 자원봉사도 실시 중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지역사회 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사랑의 김장나눔 Day’행사 역시 2011년부터 매년 겨울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의 복지기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희성전자 정도현 대표이사는 “지역민과 함께 하려는 우리 기업의 운영 철학이 10여년 이상 중단 없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원동력”이라며 “향토기업으로서 열심히 노력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나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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