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인수계약자로부터의 자금 수혈을 통한 연내 A/S정상화 및 12월 생산재개 예정
㈜디피코(법정관리인:송신근)는 ’2023년 11월 22일 사모펀드(PEF)운용사 디케이파트너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M&A를 위한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8일) 밝혔다.
사모펀드(PEF)운용사 '디케이파트너스'는 캠코에서 운용하는 기업구조혁신펀드 4호의 위탁운용사로 자금모집을 완료하고 블라인드펀드를 운용중이다.
현재 ㈜디피코는 공개 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확정하는 ‘스토킹 호스’방식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방법은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및 회사채 발행 등 외부 자본 유치이며, 입찰방법은 공고 전 인수예정자가 존재하는 공개 경쟁 입찰 방식(Stalking-Horse Bid 방식)이다.
'스토킹호스 비딩'은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한 인수희망자가 매각주관사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또는 ㈜디피코 매각 추진팀에 2023년 12월 12일(화) 15:00 까지 인수의향서 제출하는 방식으로 공개입찰 절차를 통해 그보다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입찰자가 없는 경우 인수인으로 최종 확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매각공고시 공개할 예정이다.
디피코 송신근 법정관리인은 " 업무 정상화를 위해 그간 원활하지 않았던 부품공급 및 인원충원을 진행중이며, 빠른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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