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롱 챌린지에 참여하면 마이팀플에서 초청 이벤트 응모 가능
12월 14일 예정 콘서트...1인 동반 포함 30명 초청

▲출처 : 마이팀플
▲출처 : 마이팀플

사이드프로젝트 팀빌딩 플랫폼 마이팀플이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이하 우사일)'와  함께 노래하기 챌린지 참여자 대상 싱어롱 콘서트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수 하림이 작곡하고 작사한 노래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는 지난 9월 일터에서 벌어진 안타까운 사고들을 기리며 발표되었다.

이후 SNS '함께 노래하기 챌린지'를 통해 알려지면서 안전한 일터를 향한 목소리를 키웠다. 이번 이벤트는 챌린지의 확산을 부추기며 더욱 커진 공감과 지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오픈소스로 제공한 악보를 다운로드 받아 노래하거나 연주하는 영상 등을 SNS에 #우사일함께노래하기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오는 12월 14일에는 '우사일' 싱어롱 라이브 콘서트도 개최된다. 콘서트에는  가수 하림 공연, 토크콘서트, 싱어롱(우사일 함께 노래하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콘서트에는 챌린지 참여자 중 이벤트에 참여한 현장 참여자 30명(동반인 1인 포함)을 특별 게스트로 초대한다.  콘서트 참가 이벤트 응모는 다음달 3일까지 마이팀플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마이팀플  운영사 프로젝트퀘스천 최은원 대표는  "이번 노래 프로젝트가 우리 일상에서 일을 하는 모든 사람들의 소소한 바람을 담았다"며 "일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존중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래하기 챌린지를 제안한 가수 하림은 "우사일은 사각지대에서 일하는 분들이 위태롭고 공허할때 힘을 낼 수 있길 바라며 만든 노래"라며 "각자의 일터에서 일하며 하루를 보내는 모두의 이야기를 싱어롱 콘서트에서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팀플은 우사일 싱어롱 콘서트 기획단을 모집중에 있다. 공연 및 엔터업계 취준생을 대상으로 모집중이며 기획단이 되면, 문화예술 기획가 하림과 협업 기회를 비롯해 공연분야 실무 경험과 포트폴리오, 문화기획사 아뜰리에 오 인증서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모집은 마이팀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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