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23 찾아가는 강원지역 자활정책포럼.  출처: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사진: 2023 찾아가는 강원지역 자활정책포럼. 출처: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10월 16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작발전소 1층 아니마떼끄에서 강원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강원지부 및 한국자활기업협회 강원지부와 함께 ’2023 찾아가는 강원지역 자활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SDGs·ESG 기반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공공기관 관계자, 일본 초청 외빈,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SDGs·ESG와 자활사업 관련자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활 정책포럼 최초로 국제포럼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SDGs·ESG 관련 5명의 전문가 주제 발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SDGs․ESG 경영시대 지역사회중심 실천 가능한 협력기반 사업 사례로 일본의 기업, 지자체, 민간 SDGs 실천 사례가 소개되었다.

이어진 국내사례 발표에서는 경기도의 ESG 파트너쉽 추진 사례와 한국자활 다회용기 세척사업의 지속가능발전 공모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SDGs․ESG 연계 자활 일자리 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SDGs․ESG 실천 활성화를 위한 개발원과 자활현장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앞으로도 SDGs․ESG 가치 구현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연계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자활사업에 적합한 사업모델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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