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9일, 참여기업․근로자 대상 간담회 열어
- 직무역량강화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본격화

▲사진: 19일 개최된 온라인 간담회에서 ‘AI시대 콘텐츠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창완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학과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사진: 19일 개최된 온라인 간담회에서 ‘AI시대 콘텐츠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창완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학과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전라남도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전남지역 애니메이션 및 웹툰 분야 참여기업 및 근로자들에 대한 역량강화 지원을 본격화한다.

진흥원에 따르면 19일 순천시 소재 웹툰‧애니메이션 분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참여기업 및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순천시 지자체 관계자와 함께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과 올해 진행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문가 특강은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AI와 콘텐츠 산업계의 공존방안을 주제로, 콘텐츠산업에서 인공지능의 발전은 막을 수 없는 흐름이라고 평가했으며 창작자들의 창의성을 지키고 창작 환경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도구로써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방향으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웹툰‧애니메이션 분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운영 사항에 대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갖고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사업 운영방향 및 개선점을 도출하여 반영할 계획이다.

진흥원 이인용 원장은 올해도 청년근로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견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근로자들에 대한 내실 있는 지원으로, 애니메이션․웹툰 분야의 인재들이 전남에서 창의적인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토양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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