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23년 찾아가는 경상지역자활정책포럼 포스터 (출처: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사진: 2023년 찾아가는 경상지역자활정책포럼 포스터 (출처: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7월 12일,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대강당에서 경상권역(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광역 및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2023 찾아가는 경상지역자활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주도(`23.4.개최), 대전(`23.6.개최)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지역자활정책포럼으로, 현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서비스 영역에서 자활사업의 능동적 참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회서비스 확대에 따른 자활센터 역할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부산연구원 이재정 책임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아, 부산 18개 지역자활센터 관리자들의 인터뷰와 부산지역 통합돌봄 이용자들의 경험 조사 등을 토대로 지역 내 사회서비스를 제안하고  이어지는 2부에서는 울산과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전형미 교수가 좌장으로,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대표가 우수 돌봄 사업 사례를 발표하고,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제시 할 예정이다.

※ 사례발표 및 토론 : 김금현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광주지부 지부장, 황진석 경북광역자활센터 센터장, 안혜경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 대표, 박용수 서울통합돌봄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상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선임연구원

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자활에 관심 있는 경상권의 현장 전문가, 지역 활동가들이 자유롭게 참여하여 적극 의견을 개진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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