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6.5 베타테스트 공고문 (제공:채널헬스케어)
▲ 당뇨6.5 베타테스트 공고문 (제공:채널헬스케어)

채널헬스케어(대표: 김진천 )는  대구 메디엑스포 당뇨특별관(한국당뇨협회 주관)에서 현재 개발 중인 ’당뇨6.5‘의 베타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이번 베타 테스트는 당뇨6.5 정식 서비스 출시에 앞서 최종 점검을 위해 진행되는 테스트로, 6월 30일부터 시작해 약 3주 동안 신청서를 통해 지원을 받는다. 회사는 신청서를 바탕으로 자체기준에 따라 최종 참가자 1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채널헬스케어 '당뇨6.5'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당뇨환자를 위한 똑똑한 혈당관리 앱으로 연속혈당기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은 식사, 운동, 복약 등 생활습관 기록에 따른 혈당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다른 당뇨병 환자들과 함께 채팅하며 나만의 혈당 관리 친구를 만들 수도 있다.

최종 선정된 사람에게는 당뇨6.5 서비스 한 달 이용권, 연속혈당기 1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후 한 달간의 테스트 기간이 끝나면 참가자들은 설문조사를 하게 되며, 이때 당뇨6.5를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점 등을 제출하면 된다.

채널헬스케어 김진천 대표는 “한국당뇨협회에서 개관한 당뇨특별관에서 당뇨6.5를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게  의미 있는 출발로 생각하며,   당뇨병처럼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고 평소 생활습관이 중요한 질환 관리를 돕는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서비스가 공식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베타 테스트에 대한 세부모집요강 및 신청서는 공고문에 기재된 QR코드 혹은 채널헬스케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뇨6.5의 정식 서비스는 베타 테스트가 끝난 후 8월 중순으로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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