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디지털 혁신 유통전문가 일자리사업 상반기 간담회’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디지털 혁신 유통전문가 일자리사업 상반기 간담회’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지난 28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도내 6개 군 청년근로자 및 지자체 담당자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혁신 유통전문가 일자리사업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진흥원이 추진 중인 ‘디지털 혁신 유통 전문가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사업에 참여중인 청년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내실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임미라 노무사의 근로기준법 관련 특강을 시작으로 참여중인 청년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종 의견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사업 추진하는데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 혁신 유통 전문가 일자리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일 경험 제공을 통해 안정적인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남도내 고흥, 구례, 보성, 장흥, 영암, 신안 6개 군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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