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교육부문 수상. 출처: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사진: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교육부문 수상. 출처: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정해식 원장, 이하 개발원)이 지난 6월 20일, 서울 섬유센터 스카이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교육프로그램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한국HRD협회가 주최하여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HRD: Human Resource Development) 분야에 뛰어난 기여를 한 기관 및 인재에게 한 해의 성과를 인정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를 위해 진행되는 국내 HRD분야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대상 수상은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권위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적자원개발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HRD 종합대상’, ‘HRD기관 대상’, ‘HRD프로그램 대상’, ‘명강사 대상’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지고 있다.

개발원은 ‘청년 내일키움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에 높은 평가를 받아 공공HRD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교육프로그램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청년 내일키움 아카데미’가 PDCA(기획-실행-점검-환류) 절차와 ADDIE 모형(교수설계 모델)을 결합하고,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교수방법(Blended Learning)을 적용하여 설계됐으며, 실제 자립계획 실천을 위한 전략적 사후관리 지원활동을 수행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개발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년 내일키움 아카데미’를 더욱 강화·고도화하여 취·창업 경로 탐색 및 상담, 실천 계획수립 등 심층지원을 통해 청년 취약계층의 성공적 자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청년뿐만 아니라 모든 자활사업 종사자·참여자들의 역량 강화와 자립 지원을 위한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개발원은 자활사업의 성과 향상과 공공HRD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수상의 기쁨과 함께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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