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권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의 자금확보 기회 마련

▲사진:  호남권 1인 창조기업 투자역량강화 워크숍 현장 모습. 출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진:  호남권 1인 창조기업 투자역량강화 워크숍 현장 모습. 출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지난 15~16일 양일간 창업기업의 IR 역량강화를 위한 ‘2023년 호남권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투자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IR은 Inverstor Relations의 약자로, 기업이 투자자, 투자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활동을 뜻한다.

이번 워크숍은 호남권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내 우수사업 아이템 보유기업 발굴 및 투자유치 기회 마련을 위해 진행됐으며 호남권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동강대학교 창업지원단 입주기업 및 관계자 등 총 48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투자개념 및 유치 전략 등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IR피칭덱(IR 발표자료) 작성법 1:1 멘토링 ▲투자자 및 기업간 교류활동을 위한 네트워킹 ▲모의IR발표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그간 초기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역량강화 교육, IR심층 멘토링, IR피칭 코칭 및 컨설팅, 모의IR 등을 통해 유망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어 모의IR발표에서 진흥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오든(대표 황용희)이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중소벤처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인용 원장은 “호남권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의 역량강화와 전문 컨설팅을 통한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기업이 지역을 넘어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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