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5월 25일(목) 경북아동들의 성장환경격차 해소를 위한 사례발굴 및 지원을 위해 25개 기관 가족센터 및 종합사회복지관 실무자들과 함께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교육장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서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기본생활 지원사업(보육비, 의료비, 주거비, 학습비), 다양한 영역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동들의 재능지원을 위한 인재양성사업, 안정환경조성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역아동 이슈에 대응하는 사회환경조성을 위한 공모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각 지역에 있는 기관 실무자들과 협력하여 사례를 발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은 방안모색을 위해 협력기관 실무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숙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은 “아동을 둘러싼 가정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에 있는 다양한 기관들과의 연대협력이 있어야 가능하고 아동가정의 자립과 아동권리실현을 위해서는 아동 스스로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야 하는데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기관 실무자들이 성장환경격차를 겪고 있는 아동들의 권리실현을 위한 기회 제공자가 되어주기 위해 먼 거리에서 참석해 주어 감사하고 어린이재단도 후원자들과 함께 아동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