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그립컴퍼니)
(사진제공: 그립컴퍼니)

라이브커머스 그립(Grip)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대표 : 김한나)가 SM C&C와 본격적으로 협업을 시작한다.

SM C&C는  연기자 MC 매니지먼트 사업 및 드라마, 영화 등의 영상 프로그램 제작사업과 함께 다양한 예능 및 TV프로그램 제작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SM Entertainment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영상 콘텐츠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그립은 첫 협업 활동으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신동이 오는 4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그립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그립 내 ‘슈트리머’라는 라이브 방송 채널을 통해 매주 새로운 상품을 소개한다.

판매될 상품은 이특과 신동이 직접 사용해본 것들 중 선별되고,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오픈 채팅방을 통해 시청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결정되기도 한다.   결정된 제품은  이특, 신동의 생생한 경험기를 바탕으로 판매 예정이다.   

방송은 판매에만 집중하던 기존의 라이브 커머스 틀을 깨고, 이특과 신동이 직접 시청자의 집까지 배송하는 소원 성취 코너도  운영된다.

그립컴퍼니 담당자는 “SM C&C Studio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소통이 가미된 라이브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기대된다.”며, 상반기 내 ‘네고왕’을 운영하고 있는 ‘달라스튜디오’와의 협업도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편, 그립에서는 한혜연, 유상무, 대도서관, 도티, 박성광, 이솔이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이미 매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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