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드라이브 공용차량 통합관리솔루션 개발
- 공공기관 및 기업 도입 향후 논의

배중철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본부장(왼쪽)과 위드라이브 여명호 대표(오른쪽)가 MOU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중철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본부장(왼쪽)과 위드라이브 여명호 대표(오른쪽)가 MOU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위드라이브(대표 여명호)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와 공용차량 통합관리솔루션 실증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공용차량관리 솔루션 실증 연구에 있어 하드웨어 장치( ’키닷’)와 소프트웨어 솔루션(‘키닷플릿’)의 기술 고도화 및 실증 데이터 구축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앞서 위드라이브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실천 캠페인(We Drive Safe)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해당 협약을 발판으로 향후 전국단위 공공기관 및 기업들의 공용차량들까지 솔루션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위드라이브는 스마트폰 앱만으로 차량의 동작제어, 키전달, 배차, 키반납, 자동주행일지 기록, 운전습관 분석을 통한 탄소배출량 측정 등이 가능한 통합차량관리 솔루션으로 이를 통해 공공기관 및 기업들의 공용차량일지 수기 작성에 따른 운행기록 누락문제 해결, 투명성 강화 등을 기대할 수 있으며, 비대면 키전달 및 원격 배차관리를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와 더불어 탄소배출저감 실천으로 정부의 ‘2050 탄소중립시나리오’ 까지 실증 범위를 확장이 기대된다.   

  위드라이브 여명호 대표는 ’위드라이브가 서울의 교통시스템을 관장하는 대표 공공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실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것을 의미있게 생각하며, 위드라이브의  공용차량 통합관리솔루션의 빠른 고도화와 정교한 교차검증이 인정받은것으로 생각해 기대가 크다" 고 말하고 이어 "위드라이브의 솔루션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교통IT시장까지 선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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