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고등학교 학생회 함께하는 캠페인 유기견 후원 판매 수익금 전액 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에 기부해

의왕고등학교 학생회의 함께하는 캠페인 유기견 후원 판매 포스터 [사진 제공=헬프애니멀]
의왕고등학교 학생회의 함께하는 캠페인 유기견 후원 판매 포스터 [사진 제공=헬프애니멀]

(사)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대표 임수연)는 의왕고등학교 학생회에서 유기동물 후원 물품제작 수익금 전액 105,500원을 기부했다고 금일 밝혔다.

의왕고등학교 학생회는 함께하는 캠페인 '유기견 후원 판매'를 9월 5일~6일까지 점심시간에 의왕고등학교 3층 홈베이스에서 유기동물 후원 상품을 판매했다.

유기동물 후원 상품은 의왕고등학교 학생회 주관, 제작한 상품으로 포메라니안 뱃지, 웰시코기 뱃지, 밴드 팔찌로 후원 물품과 현장에 있는 유기견 후원 피켓을 들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는 등 의왕고 학생들이  참여했다. 

기부된 수익금은 헬프애니멀에서 진행중인  유기동물 및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TNR시 치료지원사업에 사용 예정이다.  

헬프애니멀은 공식 발족 이전부터 지자체·기업 등의 외부 조력 없이 서울시 소재 유기동물보호센터 5개소를 설립 및 운영중으로, 지역 유기동물 사료 지원과 응급 외상치료, 길고양이 치료지원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오랜 비공식 활동을 마치고 올해 3월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 배우 고우리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활동을 공식화 했다.       

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 임수연 대표는 "유기동물 보호 및 길고양이 치료 지원을 함께 응원하고 소중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의왕고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금을 진행중인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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