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못,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 부스 운영, 신생아 생존권 위해 함께 뛰어요!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5월 5일 ~ 7일 대구 수성못에서 '2022 세이브더칠드런 R:untact 국제어린이마라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 시작된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은 국내외 아동을 보호하고 치료 및 예방가능한 질병으로 아동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2022 국제어린이마라톤은 '작은 한 걸음이 신생아의 생명을 살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수익금 전액은 베트남 소수민족 신생아 살리기 사업에 지원된다.

2020년부터 비대면 형식의 런택트(Run+Untact) 방식으로 진행된 국제어린이마라톤은 행사 기간 중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공식 앱에 접속한 후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행사 기간 동안 온라인 참여 외에도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캠페인'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포토존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체험하면 실시간 뽑기를 통해 국내 최장 1.88km 익스트림 루지인 '청도 군파크 루지 티켓'과 고장난 장난감을 업사이클링한  '코끼리공장 업사이클링 키링' 등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병행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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