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인터뷰] '에드월드' 이철용 대표, 마케팅 컨텐츠 사업으로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
[CEO 인터뷰] '에드월드' 이철용 대표, 마케팅 컨텐츠 사업으로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
  • 주성 비즈니스 IT 전문기자
  • 승인 2019.05.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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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원에서 시작하여 중국에 유통 판매하는 컨텐츠 플랫폼 사업을 창업한 계기와 중국시장 및 해외 시장 온라인 유통망 시장 판로 개척 모색

중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중국인들의 소득 증대에 따른 소비시장 규모 확대로 중국 내 소비재 품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개방정책과 수입시장 규모 확대 정책으로 중국시장의 수출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중국수출은 전년대비 3% 증가 했고, 특히 화장과 생활용품은 각각 100%대의  성장세로 두드러졌다.

업계에서는 사드여파로 중단했던 중국시장이 다소 주춤했지만 한류형 소비재  품목의 수출은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 제품들은 기능과 품질이 우수해도 마케팅의 어려움으로 중국시장 진출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중국시장과 해외 진출을 위한 방법을 모색해 보고자 최근 중국 대표적인 뉴스 어플리케이션 채널에 영상 공급 콘텐츠 사업 통해 국내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돕는 에드월드 이철용대표를 인터뷰 하였다.

다음은 뷰티 관련 제품의 중국시장 콘텐츠 마케팅을  하고 있는 에드월드 이철용 대표(공동창업자)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안녕하세요! 이철용 대표님 ‘도전하는 사람을 위한 신문’ 한국투데이 독자여러분께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에드월드의 공동창업자이자 회사관리 전반을 맡고 있는 이철용입니다.

사진 이철용 대표
사진: 이철용 대표

 

Q. ‘ 에드월드’라는 기업을 운영 중인데 어떤 회사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 “에드월드”는 ‘K-Beauty’ 분야 관련 사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는 회사입니다. 뷰티관련제품의 유통, 광고 컨설팅, 컨텐츠 송출 관련 사업과, 한국 성형 분야의 해외 학술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처음 사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까?
처음 영업사원으로 시작해서 열심히 하다 보니 감사하게도 함께 하자고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여러 회사에서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회사에서도 함께 사업을 만들어보자는 제안을 받아 단순 영업뿐만 아니라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성과 전략에 대해서도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사업의 방향성을 정하는데 있어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고 그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한계를 느끼게 되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품의 마케팅이 필요한 회사들과 계약을 통해 외주 영업으로 시작을 해서 건설 공사 수주 등의 사업도 진행해왔습니다.


 그림: 에드월드 컨텐츠

지금 에드월드에서 진행하는 사업의 경우 예전 지인의 소개를 통해 중국 내 의료산업단지를 구축하는 사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적이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결과적으로는 프로젝트가 성사되지 못했고, 팀을 나오면서 좋은 사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사되지 못한 원인이 무엇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그 중 핵심이 되는 몇몇 요인들에 대해 해결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고 준비과정을 거쳐 새롭게 법인을 설립하여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Q. 중국시장 마케팅 컨텐츠 사업에 대한 소개와 사업 비전 등을 소개해 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저희 회사는 현재 K-Beauty 분야를 기반으로 한 중국 내 (영상)컨텐츠 송출 및 제품 유통과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의 대표적인 뉴스 어플리케이션인 [今日头条] 내 "江南姐姐R(강남언니R)" 채널에 대한 영상 공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 채널은 국내의 [강남언니] 어플리케이션과 연계된 Youtube "강언TV"와의 계약을 통해 해당 영상을 메인으로 송출하고 있으며, 한국의 성형관련 컨텐츠를 기반으로 한 중국 내 유일한 채널로 개설되어 있습니다.

그림: 유통 판매 컨텐츠 플랫폼

4월 15일부터 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으며, 현지에서는 새로운 컨텐츠의 송출 채널로써 매우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본 채널은 우선적으로 현지 심의 기준이 가장 까다로운 컨텐츠를 통한 현지 심의 규정 및 제재사항에 대한 시범 채널 역할 뿐 아니라, 향후 본 채널 또는 추가 채널을 활용, K-Beauty 전반에 대한 컨텐츠 채널로의 확장을 통해 최근 다소 침체된 중국 내 K-Beauty 시장의 새로운 활로로의 운영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今日头条] 플랫폼 외에 다양한 웹기반 플랫폼을 주축으로 한 채널 확장을 계획중이며, 추가 플랫폼에 대한 협의 부분은 이미 현지와의 기본적인 조율은 마친 상태로, 영상의 내용 및 구성, 분량 등에 대한 현지 최종심의단계 부분만 협의되면 영상 송출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영상의 안정적인 공급과 확장을 위해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송출하는 것이 최선이나, 기획, 구성, 제작 등 전반적인 부분을 현시점에서 자체적으로 모두 소화해내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어 우선적으로 현재 메디컬 정보 컨텐츠 업체 및 연예기획사 등 협력사를 통한 영상의 제작 및 섭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품 유통의 경우 현지 온라인 역직구몰을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종합 한류 쇼핑몰의 형태로 다양한 한국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역직구 사이트이며, 저희는 전반적인 뷰티 관련 파트 제품의 런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별도의 입점료는 없으며, 제품의 유통형태는 초기 위탁배송방식으로 진행 후 추후 협의하에 선사입방식으로의 전환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마케팅의 경우 현지 52개의 다양한 플랫폼 내 배너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각의 특성 및 마케팅 비용을 고려 가장 효율적인 방식의 최적화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컨설팅 해드리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컨텐츠와 제품 유통 및 마케팅, 각 사업이 독립적인 개별 파트가 아닌 상호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K-Beauty관련 사업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해외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그림 :고객 기반 마케팅 서비스

Q. 사업을 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중국 등 해외시장 관련 사업을 진행하다보니 그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과정들이 모두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감사하게도 좋은 분들을 만나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반대로 실패로 남은 사례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 실패사례들이 단순 내부적인 여러 손해 뿐 아니라 기존 한국 내 파트너 분들과의 신뢰관계에도 영향을 주다보니 그런 부분들을 수습하는 일들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면 덕분에 좋은 파트너를 가려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Q. 요즘 청년 사업가가 많이 사업에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있습니까?


사실 도전이라는 단어가 3자의 입장에서는 낭만적이겠지만 그 당사자들에게는 매일이 성공과 실패를 오가는 더없이 치열한 날들의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조금 늦더라도 방향만 잃지 않고 가다보면 언젠가는 목적지에 도착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많은 청년 사업가 중 한명으로써 그 걸음이 지치지 않도록 서로 함께 응원하고 싶습니다.

Q. 회사 입사를 꿈꾸고 있는 구직자에게 사업 운영 경험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끊임없이 발전을 추구하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단순히 입사나 급여 수준을 기준으로 스스로 적당한 한계를 정해두고 안주하는 삶은 평균수명이 늘어난 요즘 한 명의 인간으로서도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속적으로 개인의 발전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어디서든 환영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Q. 향후 사업 계획이 있다면,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산업 전반적으로 내수시장이 포화상태인 현 시점에서 세계화가 핵심 키워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좋은 분들도 많으시지만 해외 진출 사업을 진행하시는 분들 중에 금전적으로 무리한 요구나 책임감 없는 사업을 진행하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해외 사업이 다소 막막하고, 부담이 되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해외진출을 꿈꾸는 분들에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제공하여 함께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파트너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Q. 현재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나 사업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개인적으로 사업 목적의 우선순위를 둘 때 돈 보다는 일, 일 보다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함에 있어 경제적인 수익 창출이 중요함은 틀림이 없지만, 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일이 필요하고, 그 일을 하기 위해서는 함께할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목적이 된다면 나머지는 따라올 수 있지만, 돈이 목적이 된다면 나머지를 희생시키는 경우가 생기고 결국은 모두를 잃게 되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중요한 선택이나 판단이 필요할 때 생각하고 중심을 잃지 않는다면 방향이 크게 어긋나는 일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는 아직 크지 않은 회사지만 함께 해주시는 여러 파트너사분들과 좋은 사업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분들과 좋은 사업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영업사원에서 부터 시작하여 지금의 기업을 창업하기까지 만나고 경험했던 것들이 돌이켜보면 재산이라고 하는 이철용 대표(공동창업자)는 뷰티 관련 제품을 중국에 유통 판매하는 컨텐츠 사업을 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좋은 제품을 개발했지만 해외시장에 대한 유통과 마케팅에 가장 어려움을 갖고 있는데 에드월드처럼 해외 파트너들과 컨텐츠 채널을 기반으로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많은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