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강사 인터뷰]정보에 감성을 더하는 OIC 유미애 강사, 사진과 디자인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다.
[명강사 인터뷰]정보에 감성을 더하는 OIC 유미애 강사, 사진과 디자인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다.
  • 최창호
  • 승인 2019.01.30 1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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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찰칵은 미래의 나를 위한 선물이다!” “보정은 티 안나게 살짝!”
유미애강사

Q. 안녕하세요! 유미애강사님 간략한 회사와 ‘도전하는 사람을 위한 신문’ 한국투데이 독자여러분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정보에 감성을 더하다! OIC대표 유미애입니다.  OIC은 Objective (목적, 목표), Inspiration(영감),Communication(커뮤니케이션)라는 뜻으로 목표를 세우고 서로 영감을 주며 소통으로 함께 이루어가자는 의미입니다. 또한 중의적으로 Oh! I see. (알겠어요. 이제 보여요.)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를 만난 분들에게 인사이트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 회사명을 이렇게 정했습니다. 주요 업무 분야는 강의와 사진, 디자인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강사님이 진행하시는 주력 3가지 분야의 강연 필드에 대해 각각 궁금합니다.

저는 '스.따.디!!' 3가지로 함축한 분야의 강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스'-스마트폰 촬영 및 DSLR 사진촬영과 사진인문학수업 , 스마트워크 수업이 있습니다.

2.'따'-따스한 소통분야로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 발표능력향상, 보고기법, 보고서 작성분야를 강연으로 연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3.'디'-디자인 감각을 키워주는 포토샵, 일러스트, 홍보자료 만들기

이렇게 세분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Q. 작년 40여 주에 거쳐 강연플랫폼 ‘세비’기획과 운영에 참여해오셨는데 소개 부탁드립니다.

CEVI(세비) 이야기를 하면 제가 좀 신이 납니다. 2018년 가장 기억에 남는 3가지 중에 한 분야입니다. 세상에 비전을 외치다! 문화와 가치를 융합하는 오픈형 강연이라는 컨셉으로 작년 3월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장소는 압구정 로데오역에 있는 KIA BEAT360에서 진행했으며, 이는 기아자동차로부터 장소 후원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기획 및 운영진으로는 미래인 백신정대표가 CEVI 대표로, 밸류비스 박혜형 대표와 저는 부대표 직임을 맡고 있으며 강의 및 운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유미애강사가 CEVI에서 강연을 진행중이다.

강연문화가 확대됨에 따라 많은 강연들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CEVI(세비)처럼 매주 진행하는 강연은 흔치 않은 것 같습니다. 미래사회트렌트, 자기경영, 문화예술 세가지 파트로 크게 나누어 강연을 진행합니다. 작년에는 저희 운영진들이 주축이 되어 강연하였는데 올해는 저희의 참여는 축소하고 각 분야에 유능하신 강사님들을 더 모시고 내실을 기하는 성장을 해 나가려고 합니다. 저희와 함께 뜻을 모은 고문진과 이사진도 충원된 상태입니다.

특히, 2019년에는 ‘나우리아트센터’와 MOU를 맺게 되어 상반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상반기 멋진 공간인 나우리아트센터(교대역)에서 목요일(2주,3주,4주) 진행되는 CEVI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유미애강사가 발표능력 향상관련 강의를 진행중이다. 

Q:  강사님만의 강연 차별성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知) , 행(行), 득(得)

강사는 강의분야에 대해 많이 알아야 하며, 그 앎을 잘 전달해야 하며 배운 후에는 반드시 현장에 가셔서 활용하고 본인의 업무에 무언가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이 생각을 늘 합니다. 그리고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오신 분들이 귀한 시간을 내신 것을 알기에 대규모 강연이 아닌 이상은 한 분 한 분에게 관심을 가지려고 합니다.

제 강의 분야가 기술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강의들이 많다보니 이런 기술만 전달하면 딱딱한 강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술 위에 감성, 정보 위에 따뜻함을 전하려고 노력합니다.

Q. 에너지클럽에서도 스탭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계신데요, 에너지클럽 소개와 어떤 역할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에너지 클럽은 네버랜드, 어른들의 놀이터입니다.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이른 아침 7시에 진행되는 커뮤니티입니다. 곽동근 소장이 9년 전에 만든 모임으로 올 해는 10주년 행사를 앞두고 있네요. 저는 에너지 클럽 에클지기로써 스텝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미애강사가 제작한 에너지클럽 포스터

제 역할은 매월 포스터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에클리언들이 모델이 되어 포스터 주인공들이 되기도 하구요. 별도로 디자인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가 중요시 여기는 역할은 인사하는 일입니다. 새로 오신 분들과 오랜 만에 오신 분들, 한달 만에 만나는 사람들과 한 명 한 명 인사를 나누는 일을 합니다. 단순한 인사가 아닌 그 사람의 안부가 궁금한거죠. 그러면 짧은 인사 가운데에서도 서로 마음을 통하고 반가움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클럽의 “스며들어 번지고 물들이다” , “당신이 즐거워하는 순간을 연구합니다.” 이 모토가 정말 좋습니다. 어른들이 마음 놓고 스며들어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늘 희망합니다.

Q. 인문학과 사진을 접목한 강연이 새롭습니다. 앞서서 간단히 설명 주셨는 데요, 수업 진행방법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사진 강의만 10년을 해 오니 생각나고 스치는 에피소드가 많은데요, 사진 수업을 진행하며 사람마다 고유한 매력이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수업 중에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선생님, 저는 사진 잘 안 나와요.” “사진 찍으며 웃어본 적이 없어요. 웃으면 어색해요.” “독사진 찍은 지 20년이 넘었어요.” 이렇게 말씀 하시는 경우 입니다.  저는 수업을 통해 평상시 모습을 담아서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을 때의 본인들 모습을 계속 보여드립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보통 사람들이 단점이 있으면 그 단점만 커버되면 다른 것을 안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왜곡된 모습을 자기 모습이라 생각하는데, 사진을 통해 단점을 잘 숨기고 단점보다 더 많은 장점을 돋보이는 방법에 집중하면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답니다.

“현재의 찰칵은 미래의 나를 위한 선물이다!” “보정은 티 안나게 살짝!”

인물 사진뿐 아니라 사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상입니다. “무엇”을, "어떻게"찍고 담을 것인가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것이 인생이야기가 아닐 까 생각됩니다.

Q.미래 강사로 성장을 꿈꾸는 후배들을 위하여 좋은 강사로서 자리 잡기 위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먼저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본인의 강의 분야의 전문성을 가지려는 공부하는 태도,그 분야의 정성스럽게 잘 전달하려는 태도,늘 자신을 돌아보며 성장하려고 노력하는 태도, 강사는 사람을 대하는 직업이니 위의 태도와 더불어 늘 진정성을 갖기를 권해드립니다. 

유미애강사가 디자인 수업을 진행중이다. 

Q. '감성표현디자이너'라는 별칭도 가지고 계십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반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쓴 편지 중에 “화가들에게 그림 말고는 우리를 표현 할 방법이 없단다.” 이런 글이 있습니다. ‘표현’을 한다는 것은 매우 아름다운 일이며 꼭 필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교육을 통해 다양하게 본인 만의 고유한 매력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일을 돕고 싶은것이  저의 마음입니다. 이러한 저의 마음과 가치관을 이해하신 분들이 저를 감성표현디자이너로 불러주시고 있습니다. 

Q. 스마트폰이 일상이 된 세상에서 5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신데요, 어떤 교육이 진행되는지 궁굼합니다.

현재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자분들게 스마트워크 강의를 진행하는데 그분들은 제게 남다른 분들입니다. 많은 분들이 9급으로 시작하셔서 긴 시간을 공직생활에 20~30년 이상 해오신 분들이십니다. 평균연령 50세가 넘으시니 익숙하게 잘 활용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스마트폰이 낯설고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작은 기능을 배우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그 분들께 스마트폰 활용과 촬영에 대한 강의를 하는 일이 마치 소명 같고 보람 있습니다. 얼마 전 교육연수원에서 퇴직을 앞두신 교장, 교감, 현직 선생님들께 강의할 때도 같은 보람을 느껴 앞으로 소명같이 낯선 문화를 시니어분들께 잘 전달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회를 더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유미애 강사 촬영 출사사진

Q.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 활동계획이 궁금합니다.

2019년은 좀 더 재미있게 살아보려고 합니다.

“인생, 여행, 공부”를 키워드로 삼았습니다. 인생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좋은 분들과 많이 나누고 싶구요. 인사동(인생과 사진이야기로 마음이 동하다)라는 컨셉으로 유튜브 채널 기획 중에 있습니다. 또한 낯선 곳으로의 여행과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도 계속 진행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인문학과 전공분야의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고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자 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더 따뜻해지고 더 공감하고 더 깊어지는 사람이 되어 좋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Q. 현 정부나 국회나 국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정상이 정상이다.” 정상이 통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고, 중고등학생들이 꿈을 향해 원하는 것을 하며, 대학생들이 지적 탐구에 더 심혈을 기울이고, 어른들이 다음 세상을 위해 희망으로 땀 흘릴 수 있는 정상적인 대한민국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자원봉사중인 유미애강사

Q. 외부수상실적이나 사회 공헌 중이신 내용이 있으시다면 알려 주세요~

현재는 탈북청소년들을 돕는 ‘함께하는재단’에서 멘토 역할과 더불어, 예비대학생들에게 동영상제작 과정을 통해 이들을 성장시키고 이해하고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3년 정도 되었습니다. 제 멘티의 경우, 보안전문가가 되고 싶은 희망이 있었는데 현재는 멋있는 보안전문가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탈북대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멘토로서 꾸준히 활동하고 싶습니다.

그 외 서울시교육청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진로 강의, 성동자원봉사센터에서 교육강사 및 행사 사회 등으로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Q. 기타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인터뷰를 통해 저를 다시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분법적 사고가 아닌 여러 가지를 두루두루 사고하며 서로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