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20대의 탈모 진료를 위해 소비한 비용의 증가율이 30·40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탈모로 진료를 받은 환자들 가운데 20%가 20대였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국민의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최근 5년간(2012~2016년) 탈모 환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탈모 치료를 위해 최근 5년간 지출된 비용은 건강보험공단 요양급여비용이 946억 원, 환자의 본인 부담액이 605억 원 등 총 155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와 같이 더 이상 탈모는 5060세대의 상징이 아닌 다양한 연령층에게 화두로 떠오르면서 탄산을 활용한 탈모치료인 소다필이 주목을 받고 있다. 동안주치의 이상영원장은 "탈모에 영양분을 넣어줄 때 탄산을 이용한 소다필치료는 두피에 영양분을 골고루 퍼지게 도와주고 빠르게 흡수될 수 있게 만들어 탈모치료에 좋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잔주름 개선이나 혈액순환 개선에도 효과적인 소다필에 대한 정보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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