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수업 전문과정 ‘이은대 자이언트 스쿨’이 일반인들의 책쓰기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있다.

작가수업 코스 ‘이은대 자이언트 스쿨’은 2016년 5월 김해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불과 13개월만에 60명의 신예작가를 배출하며, 신인작가로 등단하는 게이트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배출된 대부분의 작가들이 글쓰기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2.5개월 만에 원고지 800~1000매에 이르는 초고를 완성하며 출판에 성공한 점이 눈길을 끈다.

빠른 시간 내에 책을 쓰는 것에 대해 일부 비판적인 시각이 없지 않지만 이에대해 이은대 대표는 “책쓰기를 위한 책쓰기는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삶을 씁니다. 자신의 삶을 쓰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릴 이유는 없습니다. 빨리 쓸 수 있는 책을 굳이 느리게 써야 할 이유는 더더욱 없겠지요” 라고 말했다.

자신이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글로 쓰면 반드시 책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이은대 대표의 설명이다. 더불어, 어떤 삶을 살아온 사람이든 그것은 반드시 누군가의 삶에 힘과 용기, 위로와 위안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할 수 있다며 강조했다.

작가수업 코스 이은대 자이언트 스쿨의 책쓰기 과정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전국의 책쓰기 코스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하다.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쓰는데 고가의 비용을 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글을 써 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조금의 길잡이를 통해 틀을 잡는 습관만 들이면 됩니다. 최소의 비용으로 책을 출간하고, 이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는 것. 바로 이것이 자이언트 스쿨의 핵심 비전입니다.” 대한민국1호 출간프로듀서 이은대 대표의 말이다.

이은대자이언트 스쿨은 수업 과정에서 수강생들의 글을 살펴보고 사람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핵심주제와 제목, 그리고 목차를 뽑아낼 수 있도록 직접적으로 돕고 출판에 이르는 길을 가이딩 한다.

이은대자이언트 스쿨의 차별성은 기존의 작가수업과정이 대부분 투고 이후의 과정을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데 비하여, 출판단계와 출신 작가들의 출판이후의 퍼스널 브랜딩 과정까지 신경을 쓰는 부분이다. 이은대 자이언트 스쿨은 이를 위해 퍼스널브랜딩 전문기업 ‘브랜드미’와 협약을 체결하고 배출작가의 저서의 언론홍보, 동영상제작을 연계 지원하며 작가 브랜드 성장을 위한 강연무대 마련, 컬럼리스트, 전문기자활동을 지원한다. 또작가들의 사회적 지위를 확립해주는 프로그램을 브랜드미와 공동으로 운영 지원하고 있다.

한편, 누구나 글을 쓰고 자신의 책을 출간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이은대 자이언트 스쿨은 “내 삶을 글에 담아 세상을 이롭게 하는 책을 낸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서울, 부산, 창원, 구미, 울산,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작가 과정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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