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말하는 대로'캡처
이재명 시장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JTBC '말하는 대로'에 출연한 이재명시장은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MC들은 이재명 성남시장이 JTBC '썰전' 출연 당시 시청률이 1%로 상승했던 사실에 대해서 말했다. 이어 '말하는 대로'에서도 가능할 거 같냐는 말에 이재명 사장은 "제가 공약해야죠"라며 "1% 올려주십쇼"라고 재치 있게 답변했다.

MC 하하는 "누구한테 말씀하시는 거예요"라고 이재명 시장의 모습에 대해서 물었다. 이어 MC 유희열도 "뒤에 또 실세 있어요?"라고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그 질문에 "약속을 지키겠습니다"라며 "SNS해야지"라고 말해 평소에도 SNS를 통해 활발한 소통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희열은 이재명시장에게 "정치계의 지드래곤 같다"며 "영향력이 있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명시장은 "SNS를 안 하면 살 수가 없다"며 "나에겐 왜곡된 공격으로부터 방패이기도 하고 홍보 수단으로 쓰인다"고 털어놨다.

해당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ad63**** 지금껏 이런 정치인은 본적이 없었다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사람이다. 실력있고 비전있다. 그동안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정치인은 없었는데 이시장은 지지한다" "hoem**** 시장님 때문에 첨보는 프로였는데 재미있게 잘 보았어요. 감동도 있고 여운이 남는 그런 프로였네요. 자주 티비에서 봤음 좋겠어요 시장님 화이팅" "pion**** 이재명은 젊은이들의 좌절과 고통을 이해공감하는 사람이다. 말로만 하는 정치인들과는 확실히 다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말하는 대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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