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렌드 코리아 2017' 저자-김난도 외
'트렌드 코리아'시리즈는 매년 색깔을 정해 표지에 적용시켜 왔는데, 올해에는 핑크색을 선택했다. 정유년의 십간 정이 붉은 색을 의미하고, 적색 계통 중 가장 부드럽고 대중적인 색이다. 색채심리학적으로는 달콤함, 유쾌함, 귀여움, 로맨틱함 등을 의미한다.

이러한 핑크색을 통해 저자들은 대한민국 경제의 건강한 활력이 회복되기를 희망함과 동시에 여성의 정치, 사회, 경제 분야의 참여가 커지는 우머노믹스, 여성적 취향을 가진 남성, 즉 ‘핑크보이’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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